도심지에 공공이 개발할 수 있는 대지는 제한적이고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화 되고 있다.
자연을 포함하는 강, 숲 등의 대형인프라도 중요하지만, 접근성이 좋은 도심내 공간을 찾아
즐기려고 하는 시민들의 요구 또한 늘어나고 있다.
신당 도심지 공공필지 개발에 우리는 도시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거점공간을 만들고,
연결시켜주는 매개채로서의 공공복합공간을 주차/문화시설과 함께 제안하고자 하였다.
상대적으로 열악한 2호선 역사공간에 단면을 활용한 수직/수평으로 동선을 연결하고,
높이차가 있는 두 도로간 자연스러운 동선을 개입시켜 골목을 재생시키며 크고 작은 이벤트가 생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.
신.구가 조화된 명소인 신당역에 도시가 필요로 하는 각종 인프라를 한데 모은, 매우 밀도
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을 기대한다.
효율적인 주차공간은 도심의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. 특히 서울은 약 2.9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,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서 중요한 시설이다.
우리는 주차/문화 복합시설 계획의 도시적관점에 있어 두가지 주안점을 지향하였다.
- 주차타워를 과도하지 않게 하여 도시경관에 영향을 최소화하고
- 보행과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두기능이 각각 최적화되도록 하는 것이었다.
100대의 주차를 위해 3대의 주차타워 중 1대는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타워를 최소화하였다
주차동선을 최적화 하였으며, 두도로를 보행로로 연결시켜 모두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였다.